박경호목사의 헬라어번역성경 New요한복음 1장 5절 강해
5절(강해요약)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New요한복음 5절 입니다.
하나님에게서 보내어진 사람이 되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 입니다.
" 하나님에게서 " 하나님에게서는 성부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다 내포합니다.
" 보내어진 사람이 되었으니 " 보내어진 사람, 하나님이 사람을 보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데 이것이 사람이 믿는 방법 입니다. 보낸 사람을 통해서 보는 것입니다.
선지자, 하나님이 보낸 사람, 하나님께서는 시대에 따라 사람을 보내시는데, 사람을 보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낸 사람이냐, 보내지 않은 사람이냐 이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것을 알수 있는 것이 영분별 입니다.
영분별은 하나님이 보낸 사람이냐, 마귀가 보낸 사람이냐를 구별하는 것입니다. 말세에 거짓선지자가 많이 나왔다고 했죠! 거짓 선지자는 마귀가 보낸 것입니다.
이것을 분별하기가 어려운데 하나님이 보낸 사람은 하나님이 보낸 사람을 믿는 것이고, 마귀가 보낸 사람은 마귀를 믿는 것이고 그것이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그래서 어려운 것입니다.
요한 전에 400년 동안 성경이 비어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동안 참 선지자가 없었던 것일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보낸 사람이 없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없으니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았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은 것입니다.
그동안에 유대교가 통째로 이단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누구를 보내야만 하나님을 바로 믿는데 하나님이 보내지 않으시니까 하나님이 없는 종교는 그 자체가 이단입니다. 종교의 개념은 사실 하나님이 계셔야 합니다. 계시지 않으면 누구라도 당연히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다 마찬가지 입니다. 개인도 하나님이 안계시면 이단 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 계시면 참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재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하나님이 계시면 참입니다. 계시지 않으면 거짓입니다. 그래서 보내어진 사람은, 참선지자, 참교사, 참복음전파자가 참목사가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보내어진 사람을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누가 믿지 않느냐? 당시 대 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 사두개인들 입니다. 그리고 그때 에세네파는 사실 대중적이지 않았습니다. 수도생활하는 극소수이기 때문에 당시 기독교, 유대교 자체가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보냈다고 해도 믿지 않습니다.
그래도 소수 에세네파 요한과 안드레가 따르게 됩니다.
"사람이 되었으니 " 이 단어가 ' 있었으니 ' 가 아니라 ' 되었다 ' 입니다. 제가 이 단어를 가지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냥 있다고 표현하면 되는데 성경은 이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창세기에서도 ' 광명이 되어라! ' 입니다. ' 광명이 있어라! ' 가 아닙니다. 물론 이 단어가 ' 있게 되다 ' 도 되는데 하여튼 존재한다는 개념과는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그러니까 보내어진 사람이 있는것이 아니라, ' 되었다 ' 하나님에 의해서 어떤 존재가 드디어 되다가 일이 되는 것입니다. 이 요한이란 사람이 드디어 우리 일반 사람들에게 선지자로서 부각 된다는 것입니다.
' 되다 ' 라는 말이 우리말처럼 ' 오다 ' ' 이루어지다 ' 그 어떤 뜻이 아니고, 이것은 ' 있다 ' 를 넘어 서서 어떤 개체나 누구에게 현상적으로 ' 나타나지다 ' 의 뜻입니다.
' 되다' 라는 것은 요한이 보냈는데 혼자 살다가 죽은 것이 아니라, 그 존재가 드디어 하나님의 원하는 뜻대로 현상적으로 나타났음 입니다. 그래서 ' 되었으니 ' 입니다.
" 그의 이름은 요한 입니다 "
요한은 사도 요한도 있고 야고보 요한 이름도 있는데 지금으로 말하면 흔한 이름, 요한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요한을 보내셨는데 요한이 보내어질 때, 갑자기 어느 순간, 하나님이 요한아! 하고 부른것이 아닙니다. 보내어지는 과정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요한이 보내어질 때, 어느날 직장생활 잘하고 있는데 요한아! 너 가서 전하라! 그런것이 아닙니다.
요한은 아버지가 제사장이고 두분 모두 의인이었고 구원 받은 자입니다. 애기때 부터 성령 충만하였습니다. 보내어진다는 것을 이해할 때, 갑자기 그 사람이 놀다가 된것이 아니라, 출발자체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애기때 부터 성령 충만한 세례요한은 부모님에 의해서 에세네파에 보내어집니다.
그리고 거기서 신앙을 전수하는데 당시에 에세네파는 규율이 엄격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성경필사, 말씀과 기도에 도사가 됩니다. 이 말씀과 기도에 도사가 되지 않으면 우리는 참된 신앙인이 될수가 없습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보고서 메시야임을 아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계시와 말씀이 통합되었다고 하지요. 이 선지자는 계시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일까요? 말씀이 없으면 계시가 미혹됩니다.
세례요한이 얼마나 정통했느냐 하면, 계시를 보고 말씀을 보니까 ' 하나님의 어린양 '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에 이미 예언된 것입니다. 어린양이라고 하는 것을 ' 보라! 세상 죄를 지고 ' 세상에 놀랍게도 속죄를 아는 사람입니다. 이 성경을 통해서 속죄를 이해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메시야 사상하면 누가 와서 통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당시 유대교인들의 그 수준이 아닙니다. 얼마나 정통했느냐 하면, 예수님이 바로 어린 양처럼 바쳐지는 것을 이해한 사람입니다. 속죄 그리스도를 이해한 사람입니다. 이것은 성경에서 굉장한 깊이가 있는 것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한 명도 몰랐습니다. 세례 요한만 성경을 통해서 안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계시적으로도 ' 저 분이야! ' 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세례요한은 계시를 받는데 유대 광야에서 석청! 꿀 가운데 야생 꿀! 꿀 먹고, 낙타 털옷입고 광야에 삽니다. 당시에는 유명할 수 있겠지요. 광야에 살다니! 밤에는 엄청 춥고 낮에는 더운데, 먹을것도 없는데, 메뚜기 먹고 살고 이것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아니면 그런 삶을 살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용기를 내어도 그렇게 살지는 못합니다. 하나님 명령이 아니고서는, 아무리 내가 도를 닦아도 밥은 먹고 살지! 어떻게 인간이 메뚜기만 먹고 살겠습니까?
이것은 세례요한이 하나님과 교제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특별한 삶을 살고, 특별하게 나가니까 나중에는 사람들이 오게 되는 것이지요. 오게 되는데 세례요한은 어떻게 합니까?
너! 천국에 못가!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유대교에서는 천국에 간다고 배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 천국 간다고 믿습니다. 유대교의 선민사상, 세례요한은 사마리아인에게 너! 천국 못가! 그런것이 아니라 유대교, 유대인들이 오는데 너! 천국 못가! 라고 한 것입니다.
자! 하나님에게서 보내어진 사람이라고 쓰여 있지만, 당시 유대교는 세례요한을 그렇게 보지 않았습니다. 그냥 혼자 수도하다가 득도한 사람인데 좀 다르다 라고 보았는데, 보자마자 너! 천국 못가! 너! 이제 나에게 세례받아! 내가 세례주면 너! 이제 회개가 임할거야! 그래서 이제 안수할 때, 회개가 터집니다.
세례할 때, 회개가 터지는 것입니다. 자! 이것이 오늘날에 거듭남 입니다. 그때 부터 회개가 막 일어나는 것입니다. 원래 유대교는 회개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회개도 안하면서 그냥 율법대로만 살면 천국 간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 법대로 살수가 있겠습니까? 못 삽니다. 그러니까 요한은 너! 천국 못가니까 회개하라고 회개를 전파한 것입니다.
요한은, 나는 약해! 더 쎈분이 계셔! 그분은 끝내줘! 나는 물에 들어가서 회개가 터지게 하지만, 그분은 성령으로 세례를 주셔! 확실한 분이야!
예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선지자는 예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선지자는 그냥 개인 예언하는 것이 아닙니다. 선지자는 너! 무슨 어려운일 생겼구나! 도와주는 것이 아닙니다. 너! 어디 아프니! 병 고쳐줄까! 선지자는 네가 왜 지옥에 가는 줄 아니! 그것 입니다. 인간은 모든 죄를 짓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누구든지 짓는 죄가 따로 있습니다. 교도소에 가면 모든 죄를다 짓고 가나요! 누구는 살인죄, 누구는 간음죄, 누구는 사기죄, 다 다른 것입니다.
인간은 다 죄목이 다릅니다. 선지자는 그것을 알려 주어서 그것을 회개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지자의 역활 입니다.
당시 유대교는 능력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율법을 아주 많이 연구합니다.하지만, 천국으로 인도할 능력이 없습니다. 세례요한은 다릅니다. 천국으로 인도할수 있는 파워가 있는 것입니다.
이단은 천국에 갈수 없습니다. 미혹은 천국에 갈까 말까 합니다. 이것이 바로 당시의 종교였습니다. 사이비 이것은 거듭나지도 못하는 종교입니다. 그런데 세례요한은 죄를 딱 보고 그리고 이제 진단하고 회개하게 하는 것입니다.
자! 하나님께서 보낸 자들은 어떻습니까? 우리를 애통하게 합니다. 우리를 회개하게 합니다. 이것이 없으면 가짜 입니다. 어떤 기독교라 할지라도 은사가 나타나건, 천국을 보건, 병을 고치던, 뭐라할지라도 회개가 나타나지 않으면 전부다 가짜입니다.
그런 것들은 천국과 무관하기 때문입니다. 천국과 상관이 없습니다. 천국은 죄가 없어야 갑니다. 천국은 죄가 사해져야 갑니다. 그러니까 이 죄랑 연관되지 않은 것들은 다 가짜입니다.
복음은 십자가를 말하는게 복음이 아닙니다. 복음은 내 죄가 해결 되어야 합니다. 죄가 해결 되어서 나를 의인으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 되지 않으니까 계명 설교를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본인도 하지 못하는 것을 누구에게 시키십니까? 본인도 고치지 못하는데 누굴 고치느냐 이것입니다. 본인 자신이나 먼저 고쳐라 이것입니다.자기 안에 죄가 넘쳐나는데 남을 고친다 합니다. 못 고칩니다.
복음이란 것은 자기 자신을 고치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죄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과 교통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회개 생활을 수십년간 했을 것입니다. 예수님 보다 6개월 앞선 분입니다. 이 일을 30년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그런것을 하지 않습니다. 죄 문제를 모릅니다. 자기가 되어있는 줄 압니다. 자기것 가지고 번제단 갖다드리고 기도좀 하면 된 줄로 압니다.
하나님과 교통도 없습니다. 계시도 없습니다. 그런데 세례요한은 이루었으니까 이제 사람들에게 너도 나처럼 하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오기 시작합니다.
자! 400년 동안에 이런 많은 신흥 종교들이 이스라엘에도 있었겠지요! 그러나 가짜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진짜가 온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이 가면 아예 받지도 않습니다. 전부다 받지 않습니다. 왜요 그것이 문제입니다.
이 백성들은 순수합니다. 그러니까 뭘 잘 모릅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자기가 배운 것 가지고 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안되는 것입니다. 아예 버립니다. 바리새인들에겐 넌 지옥간다고 선포하고 끝내 버립니다. 세례도 많이 받지 못합니다. 거절해버립니다. 왜 안되느냐 너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이 큰 것입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틀, 배운 그것들 때문에, 천국에 못 가는 것입니다. 배우지 않은 백성들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리들, 죄인들이 천국 가는 것입니다.
인간은 ' 틀 ' 이란 것이 있습니다. 배운 기본 지식이 있습니다. 그것이 잘못되어 있으면 새로운것이 들어올때 충돌 되어서 안되는 것입니다. 모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어부들을 쓴 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을 쓴 적이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 진짜인 줄 압니다. 가짜들인데 말입니다. 그러니까 되지 않는 것입니다. 세리가 무얼 알겠습니까? 그러니까 부르지요 혁명가 그도 아는게 없습니다. 그러니까 부르지요 하지만 바리새인들은 부르지 않았습니다.
세례요한도 바리새인들은 상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종교의 폐혜입니다. 잘못된 종교, 잘못된 기독교는 결국에 천국을 완전히 막아버립니다. 거꾸로 종교가 좀 많지 않은 일반 사람들은 이것이 됩니다. 잘못된 이런 사람들은 고칠수가 없습니다.
교회도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상하게 오래 믿은 사람들이 안돼요. 내가 사모였네 내가 장로였네 내가 모모 였네 안되는 것입니다. 틀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 틀이 인간에게 지식화 되어 있으며 잠재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교회에서 당을 짓고 물의를 일으키게됩니다 거꾸로 예수님은 악한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그 악이 무엇이냐 악은 사실 다른것이 아니라 우리가 볼때 좀 대단하게 보이는 것이 악들입니다.우리는 이런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조금 남보기에 모자라고 부족한게 선이 많이 숨어 있습니다. 대단한 사람들 악입니다. 대단한 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대형교회가 대부분 지옥 가는 것입니다. 악하면 대단해 집니다. 누구든지 선하면 그렇게 안됩니다.
선한 사람은 마음이 약해서 잘 못합니다. 그런데 거꾸로 이렇게 순수하고 선한 사람들이 하나님에게 쓰임 받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또 비참하게 운명을 맞이 합니다. 순교 당합니다. 이것이 천국 가는 사람들입니다. 영광을 누리지도 못하고 복음 때문에 핍박만 받고 이것이 천국 가는 사람들입니다.
만약에 저 같으면 헤롯에게 말 못합니다. 그런데 순수한 세례요한은 헤로디아에 대해 그것을얘기 합니다. 놔두면 되는데 순수하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천국가게 하려고 죄를 지적합니다.열정이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든 그 악한 헤롯을 천국에 인도하려고, 말하면 자기가 죽을 수도 있는데 얼마나 사랑했으면, 그 사랑 때문에 그것을 말할까 얼마나 영혼을 사랑했으면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이 보낸 사람들은 순수합니다. 자기 운명 인생에 대해서 크게 관여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사역은 짧아졌지만 하늘에 상이 큰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세례 요한을 만나야 하는데 지금도 세례요한은 존재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그런 사람을 보내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만나게 하는데 그런 분들도 그렇게 보여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죄를 이길수가 있나요? 진리를 깨달을 수가 있나요? 하나님이 아니면 인간은 불가능 합니다. 그러니까 대단하단 내용속에는 인간의 재주가 있는 것입니다. 인본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순수한 사람들은 아무것도 못합니다. 할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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